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사라기 사야 (문단 편집) ==== 진상 ==== 마나의 [[해킹]]을 통해 '탑'의 본거지를 찾은 사야는 혼자 본거지로 처들어가게 된다. 본거지에는 [[쿠토#s-3]]를 비롯해 수많은 사설병들이 있었고 인간을 죽이지 못한다는 제약이 있는 사야는 결국 인간들은 죽이지 못하고 이리저리 기절만 시키다 옛것으로 변한 쿠토가 난동피우는 틈을 타서 마침내 후미토를 찾아내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함정'''이었다. 후미토와 적대 관계라고 생각했던 [[모가리 쿠로토]]는 오히려 후미토와 한 패였으며, 쿠로토는 후미토에게 받은 특수한 약[* 인간에게는 듣지 않는 약이었기에 함께 마신 멤버들은 효과가 없었다.]을 넣은 커피를 통해 사야를 마비시키는데 성공했다. 사야가 마비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사이 사야에게만 집착하는 후미토에게 분노한 쿠로토가 후미토를 칼로 찌르나 후미토는 멀쩡했으며 오히려 쿠로토는 역공을 당해 사야의 피가 주입되어 그의 몸에 있던 [[주식면]]이 해방되면서 사망하게 된다. 후미토는 움직이지 못하는 사야에게 옛것은 멸종 위기에 놓여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자신은 이를 막기 위해 지금까지의 모든 행동을 벌여 왔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또한 사야가 도쿄에 와서 죽인 옛것이 사실은 마나의 아버지였다는 사실까지 폭로한다. 분노를 통해 간신히 자신의 힘을 회복한 사야는 후미토를 공격하려 하나 후미토가 해방된 주식면을 통해 소환한 거대 옛것[* 산을 형상화한 옛것으로, 정말 산 정도의 크기이다. 여담으로 인터뷰에 따르면 이 옛것은 후미토가 사야에게 주는 웨딩케이크(...)]의 공격을 받고 하늘 높이 날아가고 수많은 옛것들[* 거대 옛것, 즉 산 속에서 사는 생물을 표현한 옛것. 비행형이며 생김새는 익수와 비슷하다.]에게 공격받는다. 하지만 이를 모두 썰어버린 뒤[* 여담으로 이 과정에서 머리카락 한쪽이 단발수준로 잘리게 된다.] 거대 옛것의 공격을 피하며 돌진한 사야는 거대 옛것의 몸 속으로 들어가 급소를 공격,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소멸해가는 거대 옛것을 뒤로 한 채 드디어 후미토와 제대로 대면하게 된 사야.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후미토에게 겨우 다가가는 데 성공하나 제대로 서있지도 못한다. 사야가 왜 이런짓을 했는지 물으며 공격을 날리지 못하자 그녀에게 다가간 후미토는 그녀의 검을 잡아 자신의 심장 쪽으로 위치까지 잡아주면서 '''스스로 검에 찔린다'''. 사야는 이에 경악했고 후미토는 그녀를 안아주면서 자신에 대한 비밀을 고백하고 자신이 인간이었다면 사야의 저주를 풀 수 있었을 거라는 말을 한다. 사야는 자신에게 키스[* "승자인 너에게는 상을, 패자인 나에게는 벌을..."]하는 후미토를 거부하지 않고 키스를 받아들였으며 후미토는 자조 섞인 마지막 말인 "피했어야 했는데... 이래선 '''상'''이 되어버리잖아..."[* 사야가 자신을 거부해버리는 것이 자신에게 있어 벌이지만 사야는 그제야 후미토의 진심을 알게되었고 그의 키스를 거부하지 않았다. 즉, 후미토 입장에선 더할 나위 없는 상이 되어버렸다.]라고 읆조린 뒤 소멸한다. [[파일:Saya se queda sola.jpg|width=500]] 후미토가 죽은 후 혼자 남은 사야는 '''"결국 나는 혼자..."'''라는 말을 남기고 검조차 버린 채[* 후미토가 소멸한 곳에 비석처럼 꽂아두었다.] 어디론가 사라진다. 1년 반이 지난 후, 서라트의 멤버들이 사야를 찾는다는 언급과 함께 시야 안에서 스치듯 지나가는 모습만을 보여준 채로 영화는 끝이 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